2022년 7월 칠레 입국 조건 (준비서류 PCR검사 백신접종증명 여행자보험가입 등)

남미는 현재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기간으로 여행의 성수기인 봄-여름철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입니다. 그에따라 남미 전 국가들 (프랑스령 수리남 제외)이 해외입국자들을 거의 조건 없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칠레 입국 조건

현재 1단계:

  ▶ 통행증(Pase de Movilidad) 불필요

    – 다만, 칠레 입국 후 200km 이상 이동 시 이동수단 탑승 전 48시간 이내 검사

      받은 PCR 음성 결과지를 항공기, 버스 등 운송 회사에 제출 필수

  ▶ PCR 검사지 불필요

  ▶ 백신접종 불필요

  ▶ 온라인 여행자 건강 신고서(c19.cl) 작성 *만6세 이상만 작성

    – 항공기 탑승 전 작성해야 하며 칠레 입국 시간 기준 최대 48시간 이내 작성

  ▶ 여행자 보험 가입 불요

    – 다만, 주재국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서 칠레 의료보험이 없는 외국인에 대해 높

      은 비용을 청구하는 것을 감안하여 의료비 항목 보장이 되는 여행자 보험을 가

      입하여 주실 것을 권고

  ▶ 공항 입국 시 PCR 랜덤 검사

    – 음성 결과 수령 시 까지 자택격리

    – 양성 나올 경우 7일 격리

    – 최근 14일 이내 양성이나, 밀접접촉자는 능동감시

실제로 6월달에 입국을 한 본인의 경우 여행자보험 가입이 필요했는데 현재는 여행자보험 가입마저도 필요 없는 상황으로 사실상 코로나 이전과 동일한 상황입니다.

또한 입국시 랜덤으로 받는 PCR의 경우는 백신접종증명이 없는 분들이거나 해외국적자인 경우 거의 받아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음성 결과 수령 시 까지 자택격리와 양성이 나올 경우 7일 격리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연락자체가 오지 않기에 큰 의미는 없는 상황입니다. 자가격리를 하거나 말거나 관심도 없고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2021년 칠레에 입국했을 때에는 입국 후 이메일로 건강상태를 메일 체크해서 보냈고 보건당국에서 진짜 거주지로 등록한 곳에 있는지 확인전화도 왔었고, 스페인어를 할 수 있는 사람과 직접 전화통화를 해서 확인도 하고,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직원이 관련 정보를 물어보기도 하고 그랬었던것과 비교하면 현재는 유명무실한 상황입니다.

입국이나 칠레내에서의 생활 등 여러가지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했어도 유효기간 180일이 경과한 경우 파세 대 모빌리다드를 발급할 수 없는데 이런 경우 식당 등 밀폐된 공간으로의 출입이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 식당들은 외부에 자리를 비치해두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