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잠시 잊었던 항공권 구매방법은 물론이고 좋은 좌석을 미리 선택하는 요령을 상기해보자.
우선 동일한 요금으로 가는 비행이라도 더 좋은 좌석은 분명 있다. 내가 타려고 하는 항공사, 출발날짜, 비행기 번호를 입력하면 어떤 기종이고 좌석배치는 어떻게 되어있고, 어떤 좌석이 추천되고 좋지 않은평을 받았는지 알 수 있는 시트구루를 이용하자.
델타항공을 이용하고 날짜는 2022년 5월 26일 비행기 편명은 16으로 찾아보자.
델타항공 디트로이트 메트로폴리탄 웨인카운티 공항에서 런던 히드로로 가는 Airbus A330-200 기종이다.
viewmap을 눌러서 좌석을 살펴보자.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는 항공사에서는 좌석을 지정할 수 있을 뿐 전체적인 비행기 평면도나 내가 선택한 좌석의 전체적인 배치를 알 수 없다.
또한 어떤 좌석이 좋은지 나쁜지에 대한 평가도 제공하지 않는다.
100만원 짜리 좌석이라도 다리를 쭉 펼 수 있는 비상구가 있는 좌석은 150만원 이상의 값어치도 발휘하는게 장거리 비행이다.
예상대로 레그룸이 넉넉한 비상구 좌석이 좋은 평을 받는 좋은 자리이다. 녹색으로 표시된다.
반면 화장실과 바로 붙어 있거나, 승무원들이 식사를 준비하는 갤리가 있는 곳은 나쁜 좌석으로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노란색 역시 좋지 않은 좌석으로 해당 좌석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왜 좋지 않은지 리뷰나 평가가 있으니 참고하자.
이용하는 항공기 좌석 정보는 시트구루를 통해 확인가능